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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초반 상승 힘겨워 ·· 1월 국제선 탑승률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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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플라이강원 초반 성적 신통치 않아
  • 국내선 60% 내외, 국제선은 50%도 넘기지 못해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날개짓이 힘겹다.

지난해 11월 양양-제주를 시작으로 비행에 나선 플라이강원의 실적이 12월 반짝 괜찮은 듯 보였으나 올해 1월 들어서면서 실적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

11월 22일 시작한 운항에서 국내선이지만 평균 64%대를 기록했던 탑승률은 12월 67%까지 상승했으나 이달(14일까지)에는 58%로 60% 아래로 떨어졌다. 국제선 역시 양양-타오위완 구간은 12월 탑승률은 57%로 예상보다 부진했으며 이달에는 34%까지 떨어진 상태다.1) 

다른 선발 국적 LCC들이 최근 상황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80-90% 탑승률을 보이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보통 신생 항공사 취항 초기 프로모션과 세간의 관심 등으로 어느 정도 호성적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플라이강원은 취항 초반 강원도 주민 할인 및 각종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높지 않았던 탑승률이 올해들어 프로모션마저 사라지면서 불과 2-3개월 만에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flygangwon_begin_low.jpg

 

플라이강원은 외국으로부터 인바운드(In-bound) 수요를 유치한다는 TCC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강원도 양양이라는 지역이 기본적으로 아웃바운드 수요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강원도 자연 관광상품을 매력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유치가 필수적이지만 아직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문제는 플라이강원에게 있어 이런 인바운드 수요를 유치하지 못하면 사업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점이다.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조건상 양양을 거점으로 3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항공수요가 가장 많은 인천공항 취항이 당장은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분위기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3년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스러운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각주

  1.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자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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