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수하물 국내→국제 연결 서비스 종료
- 매각 앞둔 아시아나항공, 각종 비용절감·개선 움직임 가속화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의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 국제선 관문인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선으로 여행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지방공항에서 인천 이원 국제선 항공편에 자동으로 수하물 연결이 가능했지만 이것이 7월 1일부로 폐지되는 것이다.
항공위키 수하물 국제선 연결수속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 기점으로 국제선에 연결 탑승하는 이용객들은 다시 짐을 찾아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편에서 다시 수속을 받아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리무진 버스 업체 사정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으나 비용 절감 등의 목적이 주 이유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매각이 결정돼 차기 주인을 찾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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