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 근무복장, 반바지·샌들 가능
- 승무원 헤어 스타일 자유화 등 관행적 모습 변화 주도
국적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복장 규정을 파격적으로 바꾼다.
티웨이항공은 15일부터 근무 복장에 반바지, 샌들까지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업무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계절과 기간에 관계없이 복장 자율화가 가능하다고 덧붙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부터 시차출퇴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 형태 외에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등 3가지 유형의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자기 개발이나 가정 생활의 요구와 특성에 맞춰 개인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지난해 5월에는 승무원 헤어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동안 관행적이었던 부분을 파격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항공소식 티웨이 승무원 헤어 스타일 자유, LCC 중심으로 항공업계 새 바람(20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