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과 승무원 42명 태운 알래스카 항공기 오버런 사고
17일 미국 톰 메디슨공항에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했다.
알래스카항공 소속 3296편(실제 운행은 펜실베니아항공, PenAir) 항공기(Saab 2000)가 어낼러스카(Unalaska) 톰 메디슨 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났다.
항공위키 오버런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제방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크게 파손되었다.
해당 항공기에는 고등학교 수영 선수단을 포함해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10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명 사망하고 10여 명이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