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에어부산, 500억 유상증자 ··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및 자본잠식 방지

Profile
올레
  • 에어부산,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검토
  • 코로나 사태로 자본 감소 및 손실로 부분 자본잠식 시작
  • 긴급 운영 자금 확보 및 완전 자본잠식 방지 위한 유상증자

에어부산이 5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항공업계는 항공기 운항 중단에 따른 수입 격감으로 인해 파산 직전에 이른 상황이다.

당장의 코로나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운영 자금이 시급하다. 아시아나항공을 통해서이긴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 자금(14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지만 사태가 길어지면서 충분치 않다.

 

여기에 자본 총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말 1,081억 원이었던 자본 총계가 1분기 손실로 인해 463억 원으로 감소하며 부분 자본잠식(11%)이 시작됐다. 2분기에도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면서 자칫 완전 자본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에어부산은 자본잠식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자금 확보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과 부산시와 상공인들도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의 유상증자는 지난 2018년 12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