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 모든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
- 대한항공·진에어, 정시성·소비자 보호 '매우 우수' 안전성에서 '우수' 평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티웨이항공과 대한항공·진에어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및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국내에 취항하는 모든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티웨이항공은 정시성, 안정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인 'A(매우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이스타항공은 안전성 면에서 'B(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용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성 측면에서 'C(보통)', 소비자 보호에서도 'B(우수)'를 받아 최고 등급에는 이르지 못했다.
| 구분 | 정시성(국제선) | 안전성 | 소비자 보호 | 이용자 만족도 |
|---|---|---|---|---|
| 대한항공 | A | B | A | 만족 |
| 아시아나항공 | A | C | B | 만족 |
| 에어부산 | A | A | D | 만족 |
| 에어서울 | A | C | A | 다소 만족 |
| 이스타항공 | A | B | A | 만족 |
| 제주항공 | A | B | B | 만족 |
| 진에어 | A | B | A | 만족 |
| 티웨이항공 | A | A | A | 만족 |
▲ A : 매우 우수 ▲ B : 우수 ▲ C : 보통 ▲ D : 미흡
외국 항공사 가운데서는 일본항공, 전일공수, 싱가포르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미레이트항공, 영국항공 등이 정시성, 소비자 보호 면에서 'A', 이용자 만족도 면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는 등 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