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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종이 박스밀 형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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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종이 재질 형태의 박스밀로 변경
  • 3시간 30분 이내 단거리 국제선 대상으로 비용 절감 주목적

싱가포르항공이코노미클래스 기내식 포장 형태를 바꾼다.

일반적으로 FSC의 경우에는 트레이에 용기(그릇)로 구성된 기내식이 제공되지만, 비용 절감을 우선하는 저비용항공사나 신속성과 편리함을 위해 단거리 노선 등에서는 종이 포장의 박스밀 형태가 주를 이룬다.

싱가포르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이코노미클래스 기내식을 종이 재질로 된 박스밀 형태로 바꾼다. 표면적으로는 환경 친화적인 재질을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비용 절감이 주 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다.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던 항공사였기에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심각성을 말해준다.

기존 사용하던 기내식 용기(기물) 대비해 무게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어 연료 절감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q-boxmeal.jpg

 

국물이나 스프 등도 담을 수 있는 재질이기 때문에 종이 형태라고 해도 취식이나 보관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연료 절감은 물론 오히려 기내식 제작과 공급은 물론 폐기 처리 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상이 되는 노선은 비행시간이 3시간 30분 미만의 단거리 국제선이며 약 40개 이상 요리가 순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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