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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유상증자, 일반 공모 2조 원 넘게 몰려 ·· 백신·통합 기대감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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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에어부산, 유상증자 일반공모 2조 원 넘게 몰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기대감 작용
  • 항공사 대부분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 진행

에어부산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0일~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일반공모에서 약 2조 1천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리며 당초 목표로 했던 유상증자 835억 5천만 원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진행된 우리사주·구주주 상대 유상증자 청약에서도 96%의 높은 참여율로 유상증자 성공을 예견된 바 있다.

 

에어부산

 

모기업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으로 통합이 진행되는 가운데 에어서울과 함께 에어부산 역시 대한항공 측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실질적인 기업간 통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부산 등 LCC는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와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상증자 성공 역시 대한항공과의 통합에 따른 기대감으로 최근 급상승한 주가 이익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통합에 따른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에 이어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유상증자에 성공한 가운데 에어부산도 긴급 자금을 확보하면서 비상장 기업인 에어서울과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국내 항공사 모두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에는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대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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