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싱가포르항공, 해외 여행 자유 '트래블패스' 시작

Profile
올레
  • 싱가포르항공, IATA Travel Pass 통해 예방 접종 데이터 확인
  • 코로나19 시대 속 면역 여권 개념 도입 가속화

싱가포르항공이 디지털 면역 여권 실험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이동 제한이 심각해진 가운데 이를 해결할 수단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이 면역 여권이다.

즉, 개인의 예방 접종 기록 등을 미리 전산화하고 공유해 다른 국가에 입국하려고 할 때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국 여부를 판단하는 수단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는 이런 면역 여권 개발, 확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주도로 개발한 '트래블패스(IATA Travel Pass)'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항공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IATA가 개발했다는 점에 있어서 각국으로의 확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sq-travelpass.jpg

 

싱가포르항공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IATA Travel Pass를 도입, 적용했다. 스마트폰 앱의 형태로 QR 코드를 이용해 개인의 면역, 예방접종 정보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 항공편 탑승수속 시 면역정보 기준으로 목적지 국가 입국이 가능한 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23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에서 싱가포르로 여행하는 탑승객에 대해 IATA Travel Pass 상의 정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현재 자카르타에는 12개, 쿠알라룸푸르에는 4개 검사기관에서 그 결과를 Travel Pass 데이터로 제공하고 있다.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Travel Pass 데이터로 제공하는 검사소가 늘어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내년 중반에는 자사 스마트폰앱(SingaporeAir)에 Travel Pass 데이터를 통합할 예정이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