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 국내선 항공편에서도 게이트 위탁 수하물에 요금 부과하기로
- 2019년 국제선에서 개당 2만 원, 다음달부터는 국내선에서 1만 원 부과
에어서울이 국내선 항공편에서도 게이트 수하물(Gate Baggage)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게이트(탑승구)에서 위탁 수하물을 부치는 경우 처리 비용으로 개당 (~23kg) 1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내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휴대 수하물 크기를 초과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화물칸에 실어 보내야 한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9년 국제선 항공편에서 이미 게이트 위탁 수하물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확대하게 됐다.
게이트 위탁 수하물 요금은 초과 수하물 요금과는 별개이다. 이미 위탁한 수하물과 합산해 초과 수하물 요금 발생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