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비용 6천억 원
- 인천공항에 방역 안내 등을 맡은 로봇 등장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비용 6000억 전망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이후 소요되는 통합비용이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기사보기
항공 업계, 코로나 장기화에 '자본잠식' 도미노 위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항공사들의 자본잠식이 현실화되고 있다. 제주항공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구조 악화 해소에 나선 것도 자본잠식이라는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이는 제주항공만의 문제가 아니다. 진에어, 에어부산 등은 이미 자본잠식 상태에 있고 티웨이항공 역시 조만간 자본잠식 길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사보기
에어부산, 항공전문인력 양성 위한 '드림 캠퍼스' 개설
에어부산은 항공전문인력 양성과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부산지역 항공 관련 학과 학생 및 항공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개설하는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사보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젠 방역도 '로봇시대'
인천국제공항이 ‘스마트 방역’을 위해 로봇을 도입한다. 소독(2대)과 방역안내(6대)를 맡을 이 로봇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5G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은 물론 자동 도킹과 충전까지 가능한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보기
제주도,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할까? 고민 깊어져
제주항공이 5대1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제주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항공에 대한 제주도의 지분 비중은 6.1%이다. 2005년 출범 당시 25%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무상감자로 인한 지분률 변화는 없지만 이후 진행할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지분 비중은 다시 감소하게 된다. 기사보기
▩ 국제 항공소식
"벗은 것도 아닌데" 옷 때문에 비행기 탑승 거부당한 여성 논란
(Turkish bodybuilder BANNED from boarding flight by American Airlines staff who said her outfit would 'disturb families')
터키의 보디빌더가 미국에서 옷 때문에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논란이다. 기사보기, 기사보기
스웨덴서 스카이다이버 태운 비행기 추락…여러 명 사망
스웨덴에서 8일(현지시간) 스카이다이버를 태운 비행기가 추락해 여러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사보기
美, 와이파이 부작동이나 수하물 지연 도착 시 요금 환불 추진
(Biden wants new rules that would force airlines to refund fees when Wi-Fi doesn't work, bags are late)
조 바이든 행정부는 수하물이 지연되거나 와이파이, IFE 고장 시 요금을 환불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적 기준을 만들고 있다. 기사보기
승무원 물어뜯은 기내 난동 女승객, 입까지 테이프로 묶어버린 항공사
한 승객이 운행 중인 비행기 문을 열기 위해 승무원을 물어뜯자 항공사는 테이프로 승객을 고정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아메리칸항공 대변인은 "지난 6일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샬럿으로 향하던 중 이 고객이 문을 여는 것을 시도했다"면서 "또 승무원을 무는 등 폭행하고 부상을 입혀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