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소식 모음 ·· 2021년 9월 24일

고려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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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등 환경이 개선되면서 국제선 기지개 시작 ·· 아시아나항공 트래블 버블 사이판 탑승률 85%
티웨이항공, 대구 공항 이전에 맞춰 본사 대구 이전 검토

▩ 항공역사 속 오늘

9월 24일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은 미주, 아시아나는 사이판…항공사 기대감에 술렁이는 까닭

국내 항공사들의 매출을 책임지는 국제선 여객 수요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를 중심으로 미주 노선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객 운항 정상화 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는 낙관도 제기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17

아시아나, 사이판행 탑승률 85%… 여행-항공업계 “희망 보인다”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추석 연휴였던 18일 사이판행 아시아나항공편의 탑승률은 85%에 달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923/109371808/1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5175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923_0001591341

자금난 겪는 저비용항공사 또 유상증자… 흥행 전망은 엇갈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상장 LCC 4곳 중 3곳이 각각 9월, 10월, 11월에 연달아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 규모는 에어부산 2271억원, 제주항공 2066억원, 진에어 1238억원 등 총 5500억원이 넘는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9/23/NNFPHYT4MFAHFD6QBE45JTJEZI/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이전 맞춰 본사 대구 이전 검토"

지난 17일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이사와 티웨이항공 창업자인 나춘호 예림당 회장의 장남 나성훈 부회장 등이 대구를 찾아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등과 만났다. 이번 만남은 티웨이 측 요구로 성사됐으며, 이 자리에서 티웨이 측은 대구공항 이전에 맞춰 서울에 있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1092316281812472

잇따른 "대한항공, 영업이익 전망치 대폭 상향" .. 코로나19 위기 극복 가능한 몇 안되는 항공사 평가

https://m.mk.co.kr/news/stock/view/2021/09/908202/

http://www.thevaluenews.co.kr/news/view.php?idx=165269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74966629183072

“아! 타이밍…” 제주항공의 야심찬 호텔사업 ‘흔들’

한참 잘 나가는 항공 운송사업에 이어 호텔 사업에 뛰어들었던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출범 첫해 적자를 봤던 호텔 사업이지만 곧바로 이듬해 100억 원대 흑자로 전환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5억 원 매출에 36억 원 적자를 기록하더니 올해 상반기 15억 원 매출에 21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492

공정위, 아시아나 ‘회생불가 항변’ 인정 힘들어…경쟁제한 완화 조치 불가피

만약 공정위 판단대로 경쟁제한 완화 조치를 정했지만 대한항공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은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되면 솔직히 말해 대한항공은 아쉬울 것 없는 입장이다. KCGI 등으로 이한 경영권 위협에서 벗어난 지금 오히려 대한항공 자력 생존과 경쟁력이 단단해졌기 때문이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1092400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