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여행소식 모음 ·· 2021년 12월 9일

고려한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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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항공수요 회복 절반에 그쳐..지방세 감면해야
'오미크론' 대한항공에겐 반사이익… "항공화물 호황 지속"
진에어,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 창사 이후 처음

▩ 항공역사 속 오늘

12월 9일

▩ 국내 항공소식

내년 항공수요 회복 절반 에 그쳐..지방세 감면해야

2022년에도 항공업계의 국제선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의 절반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각 국가들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에 나서고 있어, 국내에서도 항공기 지방세 감면 등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지속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081355410102

'오미크론' 대한항공에겐 반사이익… "항공화물 호황 지속"

뜻하지 않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출현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실적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국제선 여객 정상화 시점 요원하지만 화물 성수기 진입과 반도체, 휴대폰 등 수출 호조로 항공화물 호황 국면은 지속되고 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12/08/2021120800054.html

대한항공 화물 운임 쉽게 안 꺾인다

2021년 4분기 실적 항공화물이 이끄는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대한항공의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7,059억원(+42.1% yoy), 영업이익 5,383억원(+346.2% yoy)을 기록하여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 전망

https://m.mk.co.kr/stockview/?sCode=21&t_uid=5&c_uid=125115

경개연, '아시아나항공 부실 공시' 관련 금감원 미온적 태도 지적... "위반 여부 즉시 판단해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업체 관련 부실공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미온적 태도가 논란이다. 8일 경제개혁연대는 논평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업체 30년 이익보장 약정 관련 공시 위반 조사 요청에 대해 금감원의 답변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우발채무 등의 공시 여부는 2016년 12월 이후 공시서류 작성 시점의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l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19

소비자주권, 항공마일리지 상고장 제출

소비자주권시민회의(약칭 소비자주권)는 8일, 항공 마일리지 일방적 소멸에 대해 재산권성을 부인한 항소심 판결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고자 상고했다.

http://www.consumertimes.kr/44027

진에어,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 창사 이후 처음

진에어는 이달 말부터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진에어가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해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https://m.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22510/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6050

항공업계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도입 러시

항공사들이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도입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가심비' 트렌드에 맞춰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이 18년 만에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를 부활했고, 제주항공은 지난 6월부터 비즈니스 라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진에어, 티웨이항공까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도입을 공식화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209064145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