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올해 반려동물 운송 1만 마리 돌파
- 탑승 마리 수 확대, 무료 항공권, 사료 제공 등 반려동물 친화 정책 성과
에어부산이 올해 반려동물 운송실적이 1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으로 총 1만1097마리 반려동물을 운송했다. 지난해 8241마리보다 35%(3천여 마리)나 증가한 것으로 에어부산이 그동안 반려동물 친화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에어부산은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를 올해부터 편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 대폭 확대했다.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할 경우 반려동물 이름이 기재된 전용 탑승권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무료 항공권'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반려동물 사료,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펜 친화 항공사 에어부산을 이용해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일 것을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