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여행소식 모음 … 2021년 12월 23일

고려한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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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국방기술진흥연구소, ‘스텔스 무인기 기술연구’ 협약
대한항공 송현동 땅 매각, 시의회 본회의도 의결
에어부산, '펫 프렌들리' 반려동물 1만 마리 운송
보잉 등 항공 업체, 5G 셀 서비스 중단 촉구

▩ 항공역사 속 오늘

12월 23일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국방기술진흥연구소, ‘스텔스 무인기 기술연구’ 협약

대한항공이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스텔스(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9월 16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스텔스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3개월간 양사간 상호협의에 따른 최종 결과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12/22/GBHUQYF35NGHTEOQNVFD44USME/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

국내에 전무했던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KTL을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위한 시험인증기술 개발’ 사업의 추진기관으로 2019년 지정했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서천군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idx=103516

대한항공 송현동 땅 매각, 시의회 본회의도 의결

대한항공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땅 매각 작업이 마지막 행정절차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오늘(22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043360

항공위키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백신 접종 완료자, 호주 입국 허용”… 아시아나항공, 시드니 노선 주 2회로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호주 시드니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해 운항한다. 기존 주 1회(금)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난 13일부터 주 2회(수·금)로 증편했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12/22/2H3FL6OQD5HP5KYEGJO3YIJ2SM/

에어부산, '펫 프렌들리' 반려동물 1만 마리 운송

올해 기준으로 총 1만1097마리 반려동물을 운송했다. 지난해 8241마리보다 35%(3천여 마리)나 증가한 것으로 에어부산이 그동안 반려동물 친화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8953

아시아나IDT, 제주항공에 항공기 WBS 솔루션 공급

아시아나IDT는 제주항공의 여객서비스 시스템 도입에 맞춰 2021년 2월부터 10개월간 솔루션 공급과 항공기 무게중심을 관리하는 WBS 관련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 자동 연계 개발 등 사업을 수행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23/2021122301185.html

▩ 국제 항공소식

EU, 백신여권 유효기간 9개월로 한정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지난 7월 도입했던 백신여권의 유효기간을 9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69010

연말 물량에 중국 항공 안전 규제까지...몸값 높아지는 '항공화물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 등 물류수요가 집중되는 4분기에 접어들며 항공 화물 운임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중국 항공 관리 당국이 안전상의 이유로 자국 항공사들에 화물기로 개조한 여객기들을 원상복구토록 해 운송망 공급이 줄어 글로벌 항공업계 운임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www.mediapen.com/news/view/687721

보잉 등 항공 업체, 5G 셀 서비스 중단 촉구

보잉 등 세계 최대 비행기 제조업체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다음 달 5G 셀 서비스(5G cell service) 출시 연기를 촉구했다. 데이비드 칼훈 보잉 최고경영자(CEO)와 제프리 니텔 에어버스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는 피트 부티지그 교통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여객기의 안전운항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sisaweekly.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