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300억 영구 전환사채 발행
- ‘오미크론’ 때문에…올해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양극화는 계속
- 덴마크, 2030년까지 국내선 항공편 화석연료 사용 중단 목표
- 캐세이퍼시픽, 7일간 모든 국제 화물노선 중단
▩ 항공역사 속 오늘
▩ 국내 항공소식
제주항공, 300억 영구 전환사채 발행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다.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출몰에 따라 실적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021745248910
1800조 규모 UAM 시장 뛰어드는 SKT, CEO 직속 TF 꾸렸다
SK텔레콤이 2040년 1800조원대 규모로 성장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뛰어든다. UAM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근 사내 핵심 인재를 모아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1/02/2022010200505.html
‘오미크론’ 때문에…올해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 양극화는 계속
항공산업에선 올해도 대형 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간의 양극화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영향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여부가 불확실해 저비용항공사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밝지 못한데 비해 대형 항공사들은 화물 운송을 통해 여객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을 극복하는 상황이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25660.html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20101033600003
누리호 경험 UAM으로… 한화에어로, 수소연료전지 박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교통수단인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에 사용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항공용 모빌리티를 위한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4년간 총 사업비 21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 확보가 미션이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1/03/2022010300012.html
대형은 ‘증편’, LCC는 ‘축소’…올해도 여전한 항공사 양극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괌·사이판 노선 운항이 축소됐다. 반면 대한항공은 하와이, 호주, 캄보디아 노선을 증편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도 대형항공사(FSC)와 LCC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http://www.sa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3344
▩ 국제 항공소식
새해에도 미국은 항공대란…항공기 2700편 이상 결항
미국에서 기상악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항공 여행이 새해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CNN 등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현지시간) 미국 국내선과 미국을 오가는 국제선 2723편이 결항됐다.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2010215288034149
덴마크, 2030년까지 국내선 항공편 화석연료 사용 중단 목표
덴마크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선 항공편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한다는 목표를 밝혔다고 AFP, 블룸버그 통신이 2일 전했다
https://m.mk.co.kr/news/world/view/2022/01/2912/
캐세이퍼시픽, 7일간 모든 국제 화물노선 중단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이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7일 간 모든 장거리 국제 화물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여객기를 통한 화물 전세편도 운항을 중단하게 된다. 이는 홍콩 정부가 조종사에 대해 반드시 3~7일 호텔 의무격리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새해부터 공급력 축소에 따른 항공운임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www.carg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06
전기 비행기 도입 항공사들
(10 Airlines That Made Electric and Hydrogen-powered Aircraft Investments, Partnerships in 2021)
유나이티드항공, 알래스카항공, GOL, 일본항공, 위데뢰에, 아이슬란드에어, 커넥트항공, 버진 애틀랜틱, 제트블루, 퍼블릭항공 등이 있다.
https://www.aviationtoday.com/2022/01/01/10-airlines-made-electric-hydrogen-powered-aircraft-investments-partnerships-2021/
“95조원 썼는데 5G 때문에 공항 착륙 못한다고?” 美항공업계 발끈한 이유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과 스티븐 딕슨 연방항공청장(FAA)이 작년 말 버라이즌과 AT&T 측에 새로운 5G 서비스 시작을 2주 미뤄달라고 부탁했지만, 버라이즌과 AT&T는 2일 거절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2/01/03/5UW5UWII4ZEOZJOS2DQH5257MY/
필리핀항공, 미 연방법원으로부터 파산보호 승인 받아
(Philippine Airlines exits US bankruptcy)
지난 9월 미 연방법원에 신청한 필리핀항공의 파산보호를 파산법원이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당장의 파산 위기에서는 벗어났으며 향후 투자 및 구조조정 등의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philippine-airlines-exits-us-bankruptcy-241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