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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IATA ICH 이용 최초로 탄소배출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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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카타르항공, 항공탄소거래소(ACE)에서 ICH 통해 탄소배출권 매입 최초 항공사
  • 2020년 말 시작한 IATA 탄소거래소(ACE), 최초 이용 항공사는 美 제트블루

카타르항공IATA 항공대금 정산절차인 ICH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한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카타르항공은 4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개설한 중앙집중식 탄소거래소인 ACE(Aviation Carbon Exchange)에서 IATA ICH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거래한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고 밝혔다.

항공교통량이 급증하면서 항공부문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코르시아(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 정책을 통해 항공부문 탄소배출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IATA를 중심으로 항공업계도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05년의 50%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후속 정책으로 IATA는 항공탄소거래소인 ACE를 2020년 11월 출범했으며 IATA 회원사, 비회원사 구분하지 않고 중앙집중식 탄소거래소인 A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자금 정산을 위해 IATA 항공대금 정산절차인 ICH(IATA Clearing House)를 이용할 수 있다.

 

iata-ace.jpg
IATA 탄소거래소 ACE

 

윌리 월시 IATA 사무총장은 "국제항공 탄소상쇄 및 감축제도는 2050년까지 항공업계의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통한 '탄소중립'이라는 장기 목표 달성을 돕는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ACE 출범과 함께 당시 미국의 제트블루가 최초로 ACE 플랫폼을 통해 도미니카 풍력발전소의 탄소배출권을 매입한 바 있다.1) 2021년 초 기준 50개 이상 항공사가 ACE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각주

  1. IATA launches carbon exchange(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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