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코로나 입국제한 사실상 대부분 해제
- 도착 시 신속항원검사만 받으면 돼,
- 백신 미접종자는 PCR 검사 결과 제출, 사실상 접종자와 큰 차이 없어
태국이 입국 제한을 대부분 해제한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부터 입국자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테스트앤고(Test & Go)'와 '샌드박스(Sandbox)'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태국 도착 후 실시하던 PCR 검사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되며 PCR 검사 결과를 위해 필요했던 1박 격리호텔 등의 시설도 필요없게 된다.
22일 열린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회의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는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했으며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에도 도착 72시간 이내 실시했던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하면 태국 도착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을 필요 없이 바로 여행과 관광에 나설 수 있다. 사실상 백신 접종자와 큰 차이 없이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입국제한이 대폭 사라지면서 태국 입국을 위해 준비해야 했던 서류와 절차들이 크게 간소화된다. 다만 온라인 사전 입국 등록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는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입국 후 5일간 자가격리 후 재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하다.
한편 여행자 보험 요건도 기존 해외질병치료 미화 2만 달러 보장에서 1만 달러로 축소했으며 태국 내 유흥업소 영업이 허가되고 음주허용시간도 기존 23시에서 24시로 연장했으며 위험지역(레드존) 지정도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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