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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태국 대행사 70억 지급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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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이스타항공, 태국 항공권 판매 대행사 상대 70억 원 지급 소송 제기
  • 이상직 전 회장 관련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제트 관련 회사
  • 재이륙 코 앞에 두고 허위 회계자료 논란으로 운항 재개 지연, 자칫 면허 취소

이스타항공항공권 판매 대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항공권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한 이스타젯에어서비스를 상대로 항공권 판매대금 지급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미수금에 대한 권리 확보를 이해 판매 대금 및 지연 손해금 지급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이다.

태국에서 이스타항공 항공권을 판매했던 이스타젯에어서비스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의 항공권 판매 대금 약 70억 원을 이스타항공에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회생기간 중에도 여러차례 미수 채권의 변제를 요구했지만 변제에는 응하지 않고 있다. 다만 채무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젯에어서비스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회장이 차명으로 운영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타이이스타제트와 관련된 회사다.

현재 이스타항공은 운항증명(AOC) 최종 심사까지 완료해 재운항을 눈 앞에 뒀었지만 회계자료 허위 논란으로 인해 모든 일정이 중단돼 버렸다. 회생절차를 종료하고 당초 2분기 항공기 운항을 목표로 차근히 절차를 밟아왔으나 허위 회계자료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있어 운항 재개 지연은 물론 자칫 사업면허가 취소될 가능성 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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