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전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거둬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회복을 보이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제주항공은 별도 기준 매출 4223억 원에 영업이익 707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7%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2022년 4분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당기손익도 전년 동기 649억 원 적자에서 482억 흑자로 전환됐다.
구분 | 2022년 1분기 | 2023년 1분기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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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808억 | 4223억 | + 422.7% |
영업손익 | -779억 | 707억 | 흑자 전환 |
당기손익 | -649억 | 482억 | 흑자 전환 |
수요가 급증한 일본과 동남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공급을 확대했고 취항지를 다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늘리고 다양화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항공통계 2023년 국내 항공사 사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