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한 사상 최대 매출 실적 거둬
- 영업손익, 당기손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진에어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9일 진에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3535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49억 원으로 전분기(2022년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해 완전한 코로나19 회복세를 보였다.
당기손익은 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이는 전분기에 이어 2연속 흑자다.
구분 | 2022년 1분기 | 2023년 1분기 | 비고 |
---|---|---|---|
매출 | 675억 | 3525억 | + 422.1% |
영업손익 | -464억 | 849억 | 흑자 전환 |
당기손익 | -310억 | 600억 | 흑자 전환 |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고 각국의 출입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크게 증가한 해외 여행 수요에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 등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는 2분기 이후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이고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다양한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통계 2023년 국내 항공사 사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