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케이 4호 항공기 도입해 국제선 확대
- 7월 오사카에 이어 8월에는 도쿄, 이후 일본, 몽골 등 취항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가 국제선 확장에 나섰다.
지난달 2·3호 항공기를 연이어 도입한 데 이어 지난 21일 추가로 A320 기재를 도입해 총 4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6일 청주를 출발해 오사카 노선을 신규 취항한 데 이어 다음달 3일에는 두 번째 국제선으로 청주-도쿄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 오사카 노선은 주 13회, 도쿄 노선은 주 7회 운항한다.
타이베이 취항을 준비 중인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1대를 더 도입해 총 5대로 향후 일본 삿포로, 오키나와, 나고아, 몽골 울란바타르, 마카오까지 국제선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