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2분기, 전통적 비수기에도 선방
- 1분기 더한 누적 상반기 실적은 역대 최대 기록
진에어 2분기 성적이 공개됐다.
진에어는 지난 2분기 2590억 원 매출에 178억 원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를 통해 잠정실적(별도 재무 기준)을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손익(178억 원)은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6116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0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분 | 2022년 2분기 | 2023년 2분기 | 2023년 상반기 누적 |
---|---|---|---|
매출 | 1264억 | 2590억 (105% ↑) | 6116억 (215.4% ↑) |
영업손익 | -151억 | 178억 (흑자전환) | 1027억 (흑자전환) |
당기손익 | -287억 | 108억 (흑자전환) | 708억 (흑자전환) |
진에어는 "리오프닝에 따른 여행 수요 강세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하반기 인기 노선 증편, 신규 취항지 확대, 지방발 공급 증가 등을 통해 수익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