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3분기 433억 영업이익 거둬
- 매출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 코로나19 이후 여객 수요 호조세 힘입어
에어부산이 지난 3분기 43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에어부산이 공시를 통해 (별도 재무 기준) 3분기 2305억 원 매출에 433억 원 영업이익을 거두었으며 당기순이익도 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8% 증가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손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매출은 6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4.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구분 | 2022년 3분기 | 2023년 3분기 | 비고 |
---|---|---|---|
매출 | 1177억 | 2305억 | 95.8% ↑ |
영업손익 | -181억 | 433억 | 흑자전환 |
당기손익 | -834억 | 154억 | 흑자전환 |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고 올해 들어 호조세를 보여왔던 여객 수요가 3분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특히 3분기는 여름 성수기 시즌과 맞닿아 있어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항공통계 2023년 국내 항공사 사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