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제트 여객기 C919 세 번째 기체 생산·인도
- 중국동방항공, 총 5대 주문량 가운데 3대 인도받아 운영
- 9월, 중국 외 항공사에게도 15대 판매하는 등 초반 사업 순조로워
중국이 개발한 민간 상업용 제트 여객기의 초반 비행이 순조롭다.
중국 항공기 개발사 코맥(CMAC)은 C919 항공기 세 번째 기체를 중국 항공사에 인도했다.
가장 먼저 도입해 운용 중인 중국동방항공은 지난 8일 중국 민항총국 화동지역 관리국으로부터 세 번째 C919 항공기에 대해 국적등록증, 항공적합증명, 무선교신허가증을 발부 받았다.
지금까지 생산된 C919 항공기 기체는 모두 중국동방항공으로 인도됐다. 초도기는 지난해 12월 9일 인도받아, 시행비행을 거쳐 올해 5월 28일 상업 노선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두 번째 기체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3호기가 연이어 인도되면서, 중국산 제트 여객기 C919의 초반 비행이 순조롭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맥은 중국동방항공와 계약한 C919 항공기 총 5대 주문량 가운데 3대를 인도했다. 지난 9월에는 중국 외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브루나이의 GallopAir와 15대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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