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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내년부터 환경 할증료 부과 "최대 3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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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핀에어, SAF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 할증료로 해소
  • 2025년부터 최대 5만 원가량 환경비 할증료 부과

핀에어가 환경 보호 정책에 따른 비용 증가로 환경 관련 요금을 추가한다.

핀에어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요 EU 공항 출발 항공편에 대해 SAF 2% 의무 공급이 도입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비 할증료라는 이름으로 요금을 추가 부과한다고 밝혔다.

운항 노선 및 승객의 탑승 클래스에 따라 차등 부과하며 단거리·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 1.5유로에서 시작해 장거리·비즈니스클래스의 경우에는 최대 36유로까지 차등 부과한다.

 

▩ 핀에어 환경비 할증료 시행 계획

  • 시행일 : 2024년 10월 29일 발권 항공권부터 적용
  • 여행 출발일 : 2025년 1월 1일부터
  • 환경비 할증료 : 1.5유로 ~ 36유로 (노선 및 탑승클래스에 따라 차등)
  • 적용 항공권
    • 핀에어가 판매하고 마케팅하는 모든 항공편
    • EU 국가, 영국, 노르웨이, 스위스에서 출발하는 항공권
  • 적용 코드 : YR-F

 

핀에어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대책이 강화되면서 항공교통 부문에서도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유럽을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즉, SAF 의무 사용에 공식화되면서 연료비 비중이 큰 항공사들은 이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SAF 기여금 또는 환경 부담금 등의 명칭으로 비용 일부를 항공교통 이용자에게 부담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 에어프랑스-KLM은 물론 루프트한자 항공그룹 역시 SAF 기여금이라는 명목으로 내년(2025년)부터 항공권에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이런 움직임은 대부분 항공사들도 도입·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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