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면에서 라이언에어(Ryanair)는 늘 화젯거리다.
최고 경영자는 온갖 돌출 발언과 희한한 아이디어로 당혹스럽게 만들고, 라이언에어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만한 가격으로 항공권 판매하고 있으니 말이다.
라이언에어가 기필코 항공업계에 있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공항에서 체크인카운터를 없애버린 것이 그것이다.
올초 3월에 이미 라이언에어는 공항에서 체크인카운터를 없애겠다고 발표했었다.
항공소식 라이언에어, 공항 체크인카운터 없앤다. (2009/03/15)
체크인카운터를 없애겠다고 한 시기가 바로 엊그제인 10월 1일이었다. 라이언에어는 약속을 지켰다.
라이언에어는 모든 공항에서 체크인카운터를 없앴다...
이제부터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실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인해 탑승권을 출력해 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공항에 무턱대고 나오면 수수료 40파운드를 물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