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출자해 설립한 중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스쿠트(Scoot)의 운항은 6월 4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 노선을 시작으로 6월 12일 싱가포르 - 골드코스트 노선 등 본격적인 운항이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달 17일 B777 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신규 취항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싱가포르 - 호주 노선에 이어 중국, 그리고 다른 지역으로 노선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항공소식 저비용항공 스쿠트(Scoot), 첫 항공기 도입
취항 기념으로 싱가포르 - 시드니 구간 편도 요금을 128 싱가포르달러 (미화 102달러) 프로모션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상 항공편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항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