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
유세기간 동안 여러가지 내세운 공약 중 하나가 공항 관련 사항이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착공 등의 공약은 지역, 계층에 따라 찬성과 반대가 극명하게 나뉜다. 그만큼 갈등이 크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 공약을 이행하거나 포기하거나 어느 선택이든 반대편의 불만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자칫 국민이 다시 둘로 나뉘어 싸움을 벌이는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윤석열 당선인 입장에서는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쪽이든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갈등을 최소화하며 문제를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지혜가 필요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2022/03/10/3L6M2WC4GFBC5K3CXP5XVZPZFA/
https://www.jjan.kr/article/20220310580315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12574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405
제주 제2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