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드디어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했다.
그리고 어제(17일) A330 기종 도입 기념을 가진 자리에서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노선 확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따른 런던, 파리, 로마 등 장거리 노선 운수권 배분 가능성이 커졌기에 호기라고 보는 것이다.
이달 말부터 김포-제주를 시작으로 중대형 항공기 운용에 들어가는 티웨이항공,
2027년까지 중대형 항공기 20대, 소형기 30대를 기반으로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한다.
문제는 사업 확장에 소요되는 자금이다. 대규모 투자 유치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이를 어떻게 조달할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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