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운동 활동가와 가족들이 5일 새만금 수라갯벌에 모여 위기에 봉착한 지구의 현실을 떠올리며 새만금 신공항 건설계획 백지화와 갯벌보존을 촉구했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이날 “지난 50년간 전 세계 척추동물의 68%가 급감했고, 코로나19를 포함한 40가지 이상의 신종감염병이 발견되었으며, 지구가열화 경향은 지난 100년간의 2배에 달할 정도로 기후붕괴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구 역사상 다섯 번째 생물대멸종이 일어났던 공룡대절멸 이후 여섯 번째 생물대멸종에 진입했음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60609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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