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 좌석을 원하십니까?"
"네? 아! 창가 쪽으로 주세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 직원에게 요구하는 좌석이 창가일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도 한번 좌석에 앉으면 잘 움직이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창가 쪽이 오히려 편하다. 나만 얌전히 앉아 있으면 옆사람 번거롭게 할 일도, 내가 번거로울 일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장거리 비행인 경우에는 창가 좌석보다는 통로쪽을 요구할 경우가 많지만..
어쨌거나 창가 좌석에 앉아 비행기 뜨고 내릴 때, 그리고 날아갈 때 창 밖을 내다보면 웅장한 자연 광경에 놀라움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멜랑꼴리한 기분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대개 창가에 앉으면 카메라를 꺼내 드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흔히 접하기 어려운 광경을 카메라로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창가에 비쳐지는 바깥 풍경은 어떨까? 여기 몇 장의 사진을 모아봤다. 나름 익숙한 장면도 있긴 하지만 '오호!' 감탄할 만한 사진도 보인다. 감상해 보시길..
Ice crystal on plane window by kthypryn
Love is in the air by Lin Pernille ♥ Photography
Love is in the air by Bill Liao
Sky Captain and the World of flying home from Portland by Novembering
Airplane Window by Lars Plougmann
Looking down from the sky by bethany actually
somewhere over the midwest by finna dat
Protective Cover Spotted on the Plane by Incase Designs
Clouds outside of airplane window by Tingting Sullivan
( Image Source : Flickr under Creative Commons license )
본문에 사진 출저 명기했는데..
플리커에 있는 사진으로 CCL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 글에 넣어 봤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긴 하지만...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