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87 이나 A380 같은 민간 상용 여객기가 만약 영화 탑건에서 전투기처럼 비행한다면?
상상만 해도 신기하고 즐거울 것 같다.
여기 그 상상을 눈 앞에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다.
이런 상상 속의 장면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비행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다름아닌 에어쇼에서의 시범 비행이다.
평상 시 여객을 모시고 다닐 때야 얌전하게 비행할 수 밖에 없지만, 뭔가 보여줘야 하는 에어쇼와 같은 곳에서는 그 항공기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성과 비행 능력을 십분 발휘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