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특성 상 한번 비행하면 도중에 발생하는 위험에 대응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전에 반드시 사람이건, 짐이건 보안검색을 받게 되는데, 이때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은 압수되거나 제외된다.
그럼 어떤 물건들이 압수되거나 제외될까?
일반적으로는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도검 종류나, 액체류 등이 일반적이지만 그 외에도 상상하기 어려운 물건들도 종종 발견되곤 한다.
다음은 미국 공항에서 발견된 미칠 것 같은 물품들이다. (TSA 공개)
달라스공항에서 압수된 수류탄
리치몬드공항에서 발견된 총탄
라스베가스공항에서 압수된 연막탄
시카고 오헤어공항에서 발견된 표창
로스앤젤레스공항에서 압수된 수리검
앵커리지공항에서 압수된 눈사태 방지 장치(?)
뉴어크공항에서 압수된 낫
펜실베니아공항에서 압수된 대전차포
로스앤젤레스공항에서 압수된 잉꼬새 (양말로 싸서 여성의 가슴에 몰래 넣고 있었다고..)
마이애미공항, 살아있는 장어
하와이공항, 몇 백년된 포신
라과디아공항, 치와와 (주인도 모르는 새 가방에 들어가 있었다는...)
사굿마샬공항, 정체불명의 물품
볼티모어공항, 도끼
마이애미공항, 뱀 (승객의 바지에 담겨져 있었다는..)
노퍽공항, 고출력 신호 플레어
라스베가스공항, 크레모어(폭발물)
버팔로 나이아가라공항, 배트맨 칼(표창)
브래들리공항, 지팡이 속 칼
버밍행공항, 손가락 칼
시카고 미드웨이공항, 립스틱 모양의 (전기?) 충격기
라운드 엘파소공항, 박격포 포탄
시카고 오헤어공항, 철퇴
인디애나폴리스공항, 자살폭탄 조끼 (하지만 가짜였다는...)
박격포 포탄, 대전차포 라니.... 감히 상상을 불허하는 물건들이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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