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조종사가 매춘업소를 운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휴스턴에서 체포된 조종사 브루스 웨인 월리스(Bruce Wayne Wallis, 51세)는 도시 내 아파트 6개에 각각 10명의 여성들을 고용해 놓고 매춘업소를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여성들은 온라인을 통해 매춘을 하면서 받은 화대 가운데 매주 400달러씩 월리스에게 상납했다.
"지금까지 업무하면서 이렇게 큰 규모로 운영한 매춘업소는 처음 접했다"다며 해리스 카운티 지방 검사 레스터 블리자드(Lester Blizzard)는 혀를 내둘렀다.
매춘은 미국에서 3번째로 다뤄질만큼 중대한 범죄로 인식되어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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