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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업그레이드 요구 실랑이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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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대서양 섬으로 회항, 승객 하기
유나이티드항공의 오버부킹 강제 하기사건으로 전세계 항공업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이번엔 비행 중에 실랑이 벌이다가 바다 한가운데 섬에 승객을 하기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항공 여객기가 런던을 출발해 자메이카로 비행하던 중 이코노미 승객이 퍼스트로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에 불가하다는 승무원과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단순한 실랑이 차원을 넘어서자 기장은 비행 도중 인근 '테르세이라' 섬에 항공기를 회항시켰다. 이 섬은 포르투갈령 공군기지로 기장은 이 문제(?)의 승객과 이에 관여하던 다른 승객(여성)도 하기시키고 항공기는 다시 런던으로 되돌아 갔으며 운항은 취소되었다.
섬에 남겨진 이 승객들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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