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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오버부킹 자리 양보 대가로 4천 달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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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유나이티드 오버부킹 사건 이후 델타항공 경매 방식 도입

  • 좌석 양보하는 대가로 4천 달러 받아

델타항공이 오버부킹 항공편에 자리를 양보하는 대가로 승객에게 4천 달러를 보상했다.

미식축구 경기를 앞두고 조지아 대학 팬들이 잔뜩 몰린 항공편이 결국 오버부킹으로 누군가는 자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지난 4월 유나이티드항공의 폭력적인 오버부킹 승객 하기 사건으로 전 세계가 공분한 가운데 항공사들은 자체 규정을 변경하기 시작했고 가능한 합리적인 수준에서 문제가 해결되기 바랐다. 이때 델타항공이 꺼내든 것은 승객 가운데 누군가 양보하길 기대하는 경매 방식이었다.

이날 델타항공은 2천 달러에서 경매를 시작했다. 즉 자신의 좌석을 양보할 의향이 있으면 그 금액을 항공사가 보상하겠다는 것이다. 2천 달러에서 시작한 경매는 결국 4천 달러까지 올라갔고 승객 가운데 트레이시 자비스 스미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좌석을 양보하고 보상금 4천 달러를 받았다.

https://twitter.com/ZachKleinWSB/status/906153819276500992

물론 스미스는 다른 비행편을 이용해 8시간이나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매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고,

델타항공은 4천 달러라는 보상금을 지불해야 했지만 승객 스스로 양보하는 방식이어서 유나이티드항공같은 불미스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버부킹 #델타항공 #델타 #Overbooking #경매 #4천달러 #축구 #항공기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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