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구 문 열려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긴급 회항
- 열리지 않아 특별한 이상 없이 착륙, 7시간 넘게 지연 출발
어제(27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했던 아시아나항공 739편 여객기가 3시간 만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프놈펜을 향해 출발했던 여객기가 다시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온 이유는 기내에서 한 승객이 비상구 문을 열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있던 한 남성(62세)이 항공기가 이륙한 지 8분여 만에 비상구 문을 건드렸고 경고등이 켜져 곧바로 회항을 결정했다. 하지만 항공기는 연료 덤핑 장치가 없는 항공기(A320)였기 때문에 연료를 2시간 넘게 방출하고 나서야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
항공위키 연료 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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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상구 문은 열리지 않았지만 이륙하자마자 발생했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서라도 비행을 지속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승객이 술에 취했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당일 밤늦은 상태로 일단 귀가시켰으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항공기 점검 및 재급유 후 새벽 3시경 프놈펜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