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에어 여객기 강제착륙 사건으로 유럽 영공 차단된 벨라루스
- 4시간 걸리던 노선 비행시간이 6시간으로 늘어
벨라루스 비행기가 돌아 돌아 비행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벌어진 라이언에어 강제착륙 사건으로 인해 유럽연합이 벨라루스 항공기의 역내 영공통과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아래 이미지는 벨라루스항공이 수도 민스크를 출발해 튜니지아로 비행한 항로를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 지역 영공을 거쳐 빙 돌아 터키 북부를 통해 튜니지아 엔피다로 비행한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 4시간 걸리던 비행시간은 6시간으로 늘어났다.
돌아 돌아 비행하는 벨라루스 항공기
벨라루스 인근 국가 영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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