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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조종사 음주로 미국서 항공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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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조종사, 호텔에서 새벽까지 소란스럽게 음주
  • 경찰에 신고, 물의 일으킨 조종사 비행시킬 수 없다 판단

조종사의 음주 문제로 항공편결항되는 일이 발생했다.

아사히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댈러스포트워스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일본항공 여객편(JL11)이 결항됐다.

이유는 이 항공편을 조종하기로 되어 있던 조종사 음주 때문이었다.

항공기를 조종하는데는 직접적인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일본항공 조종사가 체류 중 심야에 술에 취해 다른 이들과 문제를 일으켜 현지 경찰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일본항공 측은 이 조종사에게 조종간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

22일 일본에서 출발해 댈러스에 도착했던 이 조종사는 동승했던 승무원 등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고 음주는 호텔 방으로 이어졌다. 문을 열어 놓은 채 지속된 음주는 새벽 2시에도 끝나지 않았고 시끄럽다는 주변 불만이 나왔고 해결되지 않자 호텔 측은 경찰에 신고했다.

레스토랑에서 시작한 음주는 와인 7병, 맥주 12~18캔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하네다공항을 목적지로 했던 이 항공편이 취소되는 바람에 예약했던 157명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야만 했다.

일본항공은 "음주로 인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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