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에도 외국 팝송을 신나게 따라 부르며 즐기기도 했다.
도대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영어 가사를 외워가면서 말이다..
근데 영어도 제대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런 노래 가사에 흥겨워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의 예전 모습이 떠 오르기도 한다.
어떤 여성의 티셔츠를 보니 가슴 한 가운데 대문짝 만하게 '마운틴 (Mountain) '이라는 단어가 그려져 있던데.. 설마 그 여성은 그 뜻이 뭘 의미하는 지 알고 입었던 것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