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아마도 최근 몇 년에 걸쳐 영화 장르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영화 아닐까 싶다.
이 영화의 히로인인 엠마왓슨..
몇 편의 이 영화가 제작되는 동안 그 주인공들도 함께 성장해 왔는데,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된 상태지만 아직까지 이들 주인공들을 어린아이로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모양이다.
얼마 전 엠마 왓슨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내용이 올라왔다.
- 여권 심사관: 비동반 어린이?
- 나: 네? 뭐라고요?
- 여권 심사관: 보호자는 어딨어?
- 나: 저 22살인데요?
한 공항(JFK)에서 실제 발생했던 일이라고..
아마도 해리포터 영화를 봤던 이 심사관은 엠마 왓슨이 어린이 인 줄로 알았던 모양이다. 엠마의 이 트윗은 18,000 회 이상 리트윗(Re-tweet) 되며 그녀의 동안 해프닝이 화제가 되었다.
여기 엠마 왓슨은 한 술 더 뜬다.
"사실, 이런 일이 여기가 처음은 아니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