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세 여성 객실승무원
• 거의 60년을 하늘을 일터로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신체를 움직이며 활동적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일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객실승무원 평균 재직기간은 불과 10년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최고령 객실승무원은 누굴까?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Bette Nash가 그 주인공으로 2016년 현재 80세다. 

그녀는 1957년 입사해 이듬 해부터 객실승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해 올해로 거의 60년 동안 하늘을 일터로 삼아왔다.

Eastern Airlines 승무원으로 시작한 그의 비행 인생은 USAir, US항공(US Airways) 등 항공사들 합병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져왔다. 2013년 아메리칸항공 & US항공 합병으로 현재는 아메리칸항공의 일원이 되어 있다.

Bette Nash

언제까지 승무원 일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건강에 달려있다'는 말로 일에 대한 애정을 대신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객실승무원으로 비행한 사람은 론 아카나(Ron Akana)로 1951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63년 동안 일해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퇴직할 때 그의 나이는 83세였다.

항공 기타정보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객실 승무원 일을 한 사람은?(2012/3/22)
항공위키 최장수 객실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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