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승하기 위해 가장 까다로운 지역이 이스라엘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적 여건 상 주변국과의 갈등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스라엘을 제외한다면 아마도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비행기 타기가 가장 까다롭지 않을까 싶다. 항공교통이 가장 발달한 나라가 미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911테러 등으로 항공기 테러 공포증을 앓고 있는 미국에서는 항공기 탑승을 위해 여러차례 보안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이때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물건들은 압수되어 폐기처분 당하기 일쑤다.
특히 휴대품 중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압수 당할 만한 물건이 있는 경우가 많다.
1. 핸드크림(로션)이나 손 세정제
2. 와인 오프너 (대개 선물용인 경우가 많다)
3. 선탠 로션
4. 잼이나 젤리 과자류
5. 가스 라이터 (특히 가스가 포함된)
물론 이 외에도 칼 등 날카로운 물건, 주사기 같은 경우는 당연히 휴대가 안되며 압수 당하기 쉽다.
이런 물건들은 미리미리 항공사 맡기는 위탁 수하물 속에 넣어 보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