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학과 비행학교장의 취업 추천서... 

 오늘 오후 잠깐의 소나기와함께 저의 사무실에 미국에서 택배가하나 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비행학교장님 께서 얼마전 졸업한 모 학생의 입사 추천서를 보내주셨는데요.

영문 1부와 한글 1부인데요. 세련된 번역본보다 어설픈 번역내용이 더욱더 가치가 있어

보이며 졸업한 학생을 아끼는 세심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취업 추천서는 7월과 8월에 서울대학교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신 60여명의 참석자 분들

에게 여러차례 강조하던 사항입니다. 아래의 사진이 말로만 존재하던 그 추천장입니다. 하나

하다 만들다보면 언젠가는 명문비행학교가 되어있겠죠. 그날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겟습니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조종사 모집 요강을 보면 추천장 제출이 있는데요. 이스타의 임직원이나

비행학교장의 추천서제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원한 조종사에대한 새로운 검증

절차입니다. 미국의 비행학교들은 아무 조종사들 에게 추천서를 발급해주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나에게 이런 추천장을 발급해준다면 그 추천장은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4년제에 편입하여 졸업하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은 2곳 학교의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게됩니다. 비행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자 사연이 있어서 이동하였으니

항공사에서는 그것이 궁금할것이고 조종사에게 기존 비행학교를 포함해 2곳 의 추천장을 요구

한다면 어떤 상황이벌어질까요 ... 실제로 요구하겠죠 그래서 개인에게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예전 저희학교 학생중 3~4군데의 학교를 옳겨다닌 학생도 보았습니다. 

비행학교장의 추천서는 교육원이 학생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근거자료가 되며 요즘은 한국

에서도 신원조회와 더불어 이런 추가 검증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있는 분위기입니다.

  항공사 취업을 위해 나만의 이력서와 나만의 경쟁력 있는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99% 는

취업에 성공 할수 있습니다. 비행학교에서 우리는 최고의 수준을 갖춘 졸업생을 귀 항공사에

추천하니 채용을 해주셔야합니다. 왜냐면 귀사에 지원하는 교육생은 우리 교육원의 자랑이며

나아가 귀사의 명예를 드높이고 성실하게 근무할 조종사 이므로 꼭 채용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간다면 항공사에서는 해당 조종사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미국에는 4000여개의 비행학교가 있지만 앞으로의 비행학교는 비행술만 교육시키는 시대는

끝났으며 졸업후 취업전까지 지속적으로 출신학생을 보살피고 다듬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졸업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공사에특채로 채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당당하고

진심으로 학생을 위하는 비행학교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ch47d1/14172

AAA  American Aviation Academy  FSAcademy  Westwind  Sierra  KAAA  Ahart  Long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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