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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에어프랑스)

콩코드(Concorde) : 초음속 여객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BAC가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로 1969년 3월 2일 초도비행에 성공하고 1976년 1월 21일부터 상용비행을 시작했으나 경제적 효율성 문제로 2003년 퇴역했다. 총 20대 생산되어 그중 14대가 영국항공(British Airways)과 에어프랑스(Airfrance)에서 운용되었다.

하지만 연료 효율성, 소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2000년 7월 25일 추락사고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퇴출되기 시작했다. 마지막 상용비행은 2003년 10월 24일 영국항공의 뉴욕-히드로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제원[편집 | 원본 편집]

구분 제원 비고
조종사 3명
승객 92-120명 단일 클래스로 128석
전장 61.66미터
윙스팬 25.6미터
최대이륙중량 185,070킬로그램
엔진 4개 롤스로이스 Snecma Olympus 593
최고속도 시속 2,179킬로미터 마하 2.04
항속거리 7,222킬로미터

초음속 여객기 최초는?[편집 | 원본 편집]

콩코드가 초음속 여객기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지만, 실제 초음속 여객기 처음은 소련에서 개발된 Tu-144 항공기다. 1968년 12월 31일 초도비행에 성공하고 1977년부터 상용비행을 시작했으나 Tu-144 역시 16대만 생산되었고 경제성 문제로 퇴역했다.

초음속 여객기로 최초의 비행은 Tu-144였지만 상용비행은 콩코드가 Tu-144보다 먼저 시작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