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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발단자(Bel Baldanza)


== 벤 발단자(Bel Baldanza) ==
== 개요 ==
[[스피리트항공]]미국의 대표적 [[초저비용항공사]]로 성장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항공 경영자로 [[스피리트항공]]미국의 대표적 [[초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력==
==이력==


*1986년, [[아메리칸항공]] 재무
*1961년 [[12월 3일]], 출생
*1984년, 시러큐스 대학(정책학, 경제학 학사)
*1986년, 프린스턴 대학(행정학 석사)
*1986년, [[아메리칸항공]] 재무 부문 합류
*1991년~1993년, [[노스웨스트항공]] 재무 이사
*1991년~1993년, [[노스웨스트항공]] 재무 이사
*1993년~1994년, [[UPS]]
*1993년~1994년, [[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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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현재, Diemacher 최고 경영자
*2015년~현재, Diemacher 최고 경영자
*2018년~현재, [[제트블루]] 독립이사회 이사
*2018년~현재, [[제트블루]] 독립이사회 이사
*2024년, [[라이트 형제]] 기념 트로피([[Wright Brothers Memorial Trophy]]) 수상
*2024년 [[11월 12일]], 별세(근위축성 측색경화증, ALS, 루게릭병)


==평가 ==
==평가 ==
고만고만했던 스피리트항공을 미국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항공사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EO 취임 당시 불과 수 대에 불과했던 스피리트항공을 100대 규모의 항공사로 키워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대표되는 저비용항공시장을 넘어 유럽의 [[라이언에어]]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전략이 주효했다.
고만고만했던 스피리트항공을 미국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항공사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EO 취임 당시 불과 수 대에 불과했던 스피리트항공을 100대 규모의 항공사로 키워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대표되는 저비용항공시장을 넘어 유럽의 [[라이언에어]]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전략이 주효했다.


파격적인 항공운임이지만 그에 상응해 물 한 잔이라도 사 먹어야 할만큼 지독한 부가 수익 전략,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한 좁은 항공기 좌석 전략 등으로 소비자에게는 원성이 자자한 항공사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운임은 스피리트항공을 더 성장시켰고 항공시장에서 '초저비용항공'(Ultra Low Cost Carrier, [[ULCC]])이라는 용어를 등장시키기에 이르렀다.
파격적으로 값싼 항공권 운임 외에 탑승권 인쇄(10달러), 물(3달러), 기내 휴대 수하물(35달러 또는 50달러)까지 사실상 모든 것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했다. 좌석은 뒤로 젖혀지지 않고 다리 공간은 최소한이었다. 승무원 앞치마와 선반 뚜껑 등 모든 공간을 광고를 게재하는데 사용했다. 2008년 평균 94달러였던 운임이 2013년에는 75달러로 낮아졌다.
{{각주}}
 
파격적인 항공운임이지만 그에 상응해 물 한 잔이라도 사 먹어야 할만큼 지독한 부가 수익 전략,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한 좁은 항공기 좌석 전략 등으로 소비자에게는 원성이 자자한 항공사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운임은 스피리트항공을 더 성장시켰고 항공시장에서 '초저비용항공'(Ultra Low Cost Carrier, [[ULCC]])이라는 용어를 등장 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는 스피리트항공을 '하늘의 달러 매장', 항공기를 '날개 달린 버스'라 부를 정도였다.{{각주}}
 
[[분류:인물]]

2024년 11월 13일 (수) 20:30 기준 최신판

벤 발단자
Ben baldanza.jpg
항공 경영자
출생 1961년 12월 3일
사망 2024년 11월 12일
( 62세 )

벤 발단자(Bel Baldanza)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 경영자로 스피리트항공가 미국의 대표적 초저비용항공사로 성장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력[편집 | 원본 편집]

평가[편집 | 원본 편집]

고만고만했던 스피리트항공을 미국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 전략을 통해 항공사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EO 취임 당시 불과 수 대에 불과했던 스피리트항공을 100대 규모의 항공사로 키워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으로 대표되는 저비용항공시장을 넘어 유럽의 라이언에어처럼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전략이 주효했다.

파격적으로 값싼 항공권 운임 외에 탑승권 인쇄(10달러), 물(3달러), 기내 휴대 수하물(35달러 또는 50달러)까지 사실상 모든 것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했다. 좌석은 뒤로 젖혀지지 않고 다리 공간은 최소한이었다. 승무원 앞치마와 선반 뚜껑 등 모든 공간을 광고를 게재하는데 사용했다. 2008년 평균 94달러였던 운임이 2013년에는 75달러로 낮아졌다.

파격적인 항공운임이지만 그에 상응해 물 한 잔이라도 사 먹어야 할만큼 지독한 부가 수익 전략, 한 사람이라도 더 태우기 위한 좁은 항공기 좌석 전략 등으로 소비자에게는 원성이 자자한 항공사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운임은 스피리트항공을 더 성장시켰고 항공시장에서 '초저비용항공'(Ultra Low Cost Carrier, ULCC)이라는 용어를 등장 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는 스피리트항공을 '하늘의 달러 매장', 항공기를 '날개 달린 버스'라 부를 정도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