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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수) 21:22 기준 최신판
국내 레저인프라 기업으로 대명소노그룹 내 지주사 지위를 가지고 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79년 설립된 대명건설이 모체로, 그룹 내 주력사 중 하나인 소노호텔앤리조트를 합병하여 2005년 10월 설립되었다. 2024년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항공산업에 진출했다.
항공산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편집 | 원본 편집]
2011년, 대명소노그룹은 대명엔터프라이즈(서준혁 대표)를 통해 티웨이항공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에도 관심을 보여 이스타항공을 보유한 VIG파트너스와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6월 소노인터내셔널은 106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티웨이항공 2대주주인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 14.90%를 인수했다. JKL파트너스의 나머지 지분 11.87%를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홀딩스 및 예림당의 지분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1] 하지만 소노인터내셔널은 "해외 호텔시장 확대와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투자"라는 입장으로 선을 그었다.
2024년 8월, 대명소노그룹은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 11.87%(소노인터내셔널 1.87%, 대명소노시즌 10%)를 인수했다. 이로써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보유하게 돼, 예림당 및 티웨이홀딩스 등 최대주주와의 지분 차이를 5% 이내로 줄였다.[2]
에어프레미아[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10월, JC파트너스가 보유한 제이씨에비에이션제1호 유한회사 지분 50%(471억 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잔여 지분 50%도 2025년 6월 이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도 포함됐다. JC파트너스는 AP홀딩스와 에어프레미아를 공동 경영하는 기업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에어프레미아 경영에도 관여할 수 있게 됐다.[3]
호텔 사업[편집 | 원본 편집]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호텔·리조트 외에도 글로벌 호텔사업으로 확장했다. 2022년 미국 워싱턴DC의 '노르망디 호텔'을 인수했으며, 2023년에는 뉴욕의 33시포트호텔뉴욕을,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담데자르호텔(3월), 미국 하와이의 와이키키리조트호텔(4월)을 각각 인수했다. 와이키키리조트호텔은 한진칼로부터 인수한 것이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