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역사(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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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년

미주 대륙에서 최초로 기구 비행 성공. 프랑스人 Jean-Pierre Blanchard가 필라델피아에서 데프포드까지 비행했다.

1923년

Ciervas C.4

스페인 마드리드 Cuatro Vientos 공군기지에서 De la Ciervas 네번째 버전인 C.4, Gyroplane/Rotorcraft (헬리콥터 형식) 비행기로서 사상 최초로 비행 성공

1941년

Avro Lancaster

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영국공군 폭격기 Avro Lancaster, 개발 후 첫 비행. 1942년부터 1963년까지 7,377대 생산되었다.

1943년

프로펠러 엔진 4개를 장착한 Lockheed Constellation(L-1049), 첫 비행 성공. 194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1958년(1978년 군용 항공기로 퇴역)까지 856대 생산되었다.

1951년

소련에서 개발된 폭격기 투폴레프(Tupolev) Tu-85, 초도 비행 성공. 이 비행기는 미국의 B-29 Superfortress를 분해 분석(Reverse Engineering)하여 개발된 복제품이었다. Tu-85는 단 2대만 제작되었으며, 이후 Tu-4(847대 생산)로 개발되었다.

1952년

일본항공(JAL, Japan Airlines)의 첫 항공기 DC-4, 일본 도쿄국제공항에 도착. 이 비행기에는 '타카치호'라는 이름이 붙혀졌다.

1962년

121 Trident

영국 엔진 3개 중단거리 항공기인 Hawker Siddeley HS 121 Trident, 첫 비행 성공. 1964년부터 총 117대 생산되었다.

1963년

대한민국 정부, 대한항공공사 초대 사장으로 사장 서리 신수협 임명

1963년

소련의 실험적인 수직이착륙(VTOL) 전투기 Yakovlev Yak-36, 첫 비행

1975년

Golden West Airlines 소속 261편 항공기(De Havilland Twin Otter DHC-6)가 비행 중 캘리포니아 Whittier 상공에서 세스나 150 비행기와 공중 충돌해 양 항공기 탑승자 총 26명 사망했다. Twin Otter 항공기 조종사가 태양에 의해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었던 것이 원인으로 추측되었다.

1981년

한국-케냐 항공협정 체결

1989년

대한항공, 기초비행훈련원 개원

1997년

Comair 3272편 사고

디트로이트 웨인공항으로 향하던 Comair 소속 3272편 항공기(Embraer EMB 120 Brasilia)가 목적지에서 18마일 떨어진 곳에 추락해 탑승자 29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 날개에 아이싱(Icing, 착빙 현상)이 생겨 기체 조종 불가능 상태가 된 것이 원인이었다.

2003년

Chachapoyas 공항으로 접근 중이던 TANS Peru 소속 222편 항공기(Fokker F-28 Fellowship)가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46명 전원 사망했다.

2003년

콘티넨탈항공, 프랑스 철도인 SNCF 와의 공동운항(Codeshare) 계획 발표. 사상 최초로 항공과 지상교통인 철도와의 공동운항 사례였다.

2007년

Aerian Tur-M 소속 안토노프 An-26 항공기가 이라크 발라드 공군기지로 향하던 중 활주로에서 1.5마일 못미쳐 추락하고 말았다. 탑승자 35명 가운데 단 한 명만 살아남았다. 당시 매우 짙은 안개였으며 두번째 착륙 시도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이라크 이슬람군은 자신들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11년

이란항공(Iran Air) 소속 277편 항공기(B727)가 좋지 않은 날씨에 Urima 공항 착륙에 실패하고 복행(Go-Around) 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106명 가운데 77명 사망했다.

2015년

인도 타타그룹과 싱가포르항공이 합작해 설립한 항공사 Vistara, 뭄바이-뉴델리-아메다바드 구간을 시작으로 운항 개시. 2020년 현재 41대 항공기로 34대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16년

영국인 여성 Tracey Curtis-Taylor, 영국 판버러를 출발해 100일 비행 끝에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다. 그녀는 Boeing-Stearman Mode 75(오픈 복엽기)를 몰고 100일 동안 21,000킬로미터, 23개 나라를 거쳐 비행했다. 이 비행은 영국-호주 간 사상 첫 여성 솔로 비행에 성공했던 에이미 존슨(Amy Johnson)의 크로이든-다윈 비행(1930년)을 기념해 이루어진 것이다.

2021년

인도네시아 폰티아낙행 스리위자야항공 182편 항공기(B737-500)가 자카르타 공항 이륙 직후 통신 두절되며 실종되었다. 인근 해역에 추락해 승무원 포함 탑승자 62명 모두 사망했다.

스리위자야항공 182편 사고 참고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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