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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항공사들, '최고 인기' 중국·일본 노선 운항 일제히 확대 === | === 국내 항공사들, '최고 인기' 중국·일본 노선 운항 일제히 확대 === | ||
국적 항공사들이 올해 [[하계 스케줄]] 기간(3월 30일∼10월 25일)을 맞아 일제히 중국과 일본 노선에서 운항을 늘린다. 고물가·고환율에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높은 [[탑승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 항공사들이 국내 공항에서 운항하는 중국·일본 노선은 128개로, 지난해 115개보다 13개 늘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328177900003 국내 항공사들, '최고 인기' 중국·일본 노선 운항 일제히 확대(2025.3.29)]</ref> | 국적 항공사들이 올해 [[하계 스케줄]] 기간(3월 30일∼10월 25일)을 맞아 일제히 중국과 일본 노선에서 운항을 늘린다. 고물가·고환율에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높은 [[탑승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 항공사들이 국내 공항에서 운항하는 중국·일본 노선은 128개로, 지난해 115개보다 13개 늘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328177900003 국내 항공사들, '최고 인기' 중국·일본 노선 운항 일제히 확대(2025.3.29)]</ref> | ||
=== 트럼프 발 관세·연방 구조조정에 미국 항공사들 '울상' ===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연방지출 감축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당장 급하지 않은 여행수요를 줄인 데다 관세전쟁의 타깃이 된 다른 국가에서도 미국으로의 여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항공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328121700009 트럼프 발 관세·연방 구조조정에 미국 항공사들 '울상'(2025.3.2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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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9일 (토) 08:01 판
최근 항공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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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9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국내 항공사들, '최고 인기' 중국·일본 노선 운항 일제히 확대
국적 항공사들이 올해 하계 스케줄 기간(3월 30일∼10월 25일)을 맞아 일제히 중국과 일본 노선에서 운항을 늘린다. 고물가·고환율에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두 국가에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높은 탑승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 항공사들이 국내 공항에서 운항하는 중국·일본 노선은 128개로, 지난해 115개보다 13개 늘었다.[1]
트럼프 발 관세·연방 구조조정에 미국 항공사들 '울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연방지출 감축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당장 급하지 않은 여행수요를 줄인 데다 관세전쟁의 타깃이 된 다른 국가에서도 미국으로의 여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항공 수요가 둔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
각주